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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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출동만 약 7만 건"…백종원, 국내서 제일 바쁜 소방서 출장 요리 (백패커2)

기사입력 2024.06.30 20:03 / 기사수정 2024.06.30 20:03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백종원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소방서를 찾았다. 

30일 방송된 tvN '백패커2'에서는 소방관들을 위해 출장에 나서는 백종원,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과 출장 요리단은 시민들의 영웅 소방관들을 위한 출장 요리를 선보였다. 하루에도 수백 번 울리는 출동 알림과 함께 25㎏의 진압복을 입고 1000℃ 화마와 싸우는 대원들을 위해 보양식을 선사했다.

백종원과 출장 요리단이 방문한 곳은 대한민국 소방서 241곳 중 가장 바쁜 소방서로, 매일 쉴 새 없이 출동이 이어진다고 전했다. 2023년 기준 구조 출동은 33,375건, 구급 출동 41,803건, 화성소방서 관할 지역 1년 출동만 70,735건에 달했다. 



요리 환경을 둘러본 결과, 이전의 다른 큰 주방과는 달리 협소한 모습에 백종원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열악한 조리 환경에도 백패카를 오픈해 빠르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보현과 고경표는 능숙하게 화구부터 챙기고 거대 솥들도 내리면서 빠릿하게 움직였다. 고경표의 표정에 이수근은 "경표가 시그니처 표정이 있네. 눈 크게 뜨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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