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3.28 02:47 / 기사수정 2007.03.28 02:47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경기 전날 새벽까지 호텔에서 동료의 생일 축하파티를 벌였다가 독일에 졸전끝에 호되게 패한 체코축구대표팀에 벌금이 부과됐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체코 선수들은 지난 25일 유로2008 예선 조별리그 D조 독일과의 홈경기 전날 중앙 수비수 토마스 위팔루시(피오렌티나)의 스물아홉 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주장 토마스 로시츠키를 비롯한 얀 폴라크, 마렉 체흐, 마틴 이라네크 등이 독일전이 열린 당일 새벽 5시30분까지 팀 호텔에서 파티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체코축구연맹은 27일 책임을 물어 체코대표팀 전체에 100만 파운드(약 450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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