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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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크러쉬, 활동 중단 후 반려견들과 평화로운 일상 "더 빛날 거예요"

기사입력 2024.06.26 08:2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크러쉬(본명 신효섭)가 허리디스크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근황을 전했다.

크러쉬는 지난 25일 "달마저도 상처가 있죠. 걱정 마세요. 저는 곧 더 밝게 빛날 거예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크러쉬는 자신의 반려견 두유, 로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팬에게 받은 선물로 보이는 상자에는 '드시고 허리가 빨리 좋아지기를'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도 담겼다.



이에 헤이즈는 "아프지마소..."라는 댓글을 남겼고, 코드 쿤스트는 "효섭아 아프지 말아"라고 전했다. 또한 故 사카모토 류이치의 딸로도 알려져 있는 가수 사카모토 미우도 "쾌차하세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지난 20일 크러쉬의 소속사 피네이션은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 크러쉬 건강 상태 및 향후 스케줄 관련해 안내드린다"며 "최근 크러쉬의 디스크 질환이 급격히 악화되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의료진으로부터 허리 디스크 수술이 필수적이란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와 같은 의료진 소견에 따라 크러쉬는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을 잠정 중단하고 수술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라며 “당사는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크러쉬가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찾아뵐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992년생으로 만 32세인 크러쉬는 2012년 데뷔했으며, 지난 16일 이효리가 출연하는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의 OST에 참여해 'Trip’을 발매했다.

사진= 크러쉬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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