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강남, 2달 만에 16kg 감량 성공…다이어트 꿀팁 보니 (강나미)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강남이 두 달 동안 16kg을 감량했다고 알려져 화제다. 

25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Kangnami]'에는 '먹을 거 다 먹는 다이어트 꿀팁 대방출 전여친 영상 비하인드 썰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강남은 "제가 키토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해서 최근에 살이 엄청 빠졌다"며 16kg 감량 소식을 알렸다.

강남이 말한 키토 다이어트란 저탄수화물 고지방 다이어트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지방 섭취를 늘리는 식이요법을 말한다.

이어 강남은 "고기도 엄청 많이 먹고 여러가지 많이 먹었는데도 살이 빠졌다. 심지어 맛있게 먹었다"며 노하우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고기만 먹는다. 밥 빼고. 저는 사실 우동도 좋아하고 라면도 좋아하는데 아예 안 먹었다. 탄수화물 빼고 고기만 먹는다. 고기 다이어트다"라며 "그러면 배가 말랑말랑해진다. 또 자다가 일어나도 안 피곤하다. 독이 없으니까 안 피곤하다. 체력도 엄청 올라온다"라고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다.  

제작진이 "그럼 평생 그렇게 먹어도 되는 거 아니냐"라고 묻자 강남은 "이렇게 하다가 어떤 기회가 생겨서 탄수화물을 먹게 되면 그때부터 다시 시작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남은 2011년 힙합 그룹 M.I.B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9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결혼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사진 = 동네친구 강나미 [Kangnami]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