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이정재가 '애콜라이트' 홍보를 위해 '한강 고양이 챌린지'에 나섰다.
25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그새 김이 더 많이 묻었네요? 잘생김, 웃김. | EP.46 이정재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장도연은 게스트로 출연한 이정재에게 "영화 '헌트' 홍보 때 간절함을 느꼈다. 팬서비스를 워낙 잘 하시는 건 알았지만 '내가 헌트를 이렇게까지 사랑했나' 싶었던 거 없었냐"고 물었다.
이정재는 "무대인사? 사실 팬들이 무리한 것들은 요구 안 하시고 전부 해드릴만한 것들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았다"며 팬 사랑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장도연은 웃으며 "코카인 댄스도 추시던데"라고 말했고 이정재는 "마침 허성태 씨 코카인 댄스가 이슈였다. 팬들이 함께 춰달라고 해서 흥행을 위해서라면 못 할 이유가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장도연은 '애콜라이트'를 위해서라면 무슨 챌린지를 할 수 있겠냐고 물었고 아무런 망설임 없이 게다리춤을 선보였다. 이에 장도연은 "언제부터 이렇게 내려놓게 되셨냐"며 장난쳤고 이정재는 "팬분들이 원하신다면야"라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이정재는 장도연의 '한강 고양이 챌린지' 요구에 바로 나서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EO 테오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