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김지원 영접 후 동공 확장 "앓아누울 뻔…추앙해요"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박슬기가 김지원의 팬미팅 MC 소감을 전했다.

23일 박슬기는 "이틀동안 정말 행복했던 지원데이즈"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슬기는 배우 김지원과 손을 맞댄 채 활짝 웃고 있다. 박슬기는 앞서 김지원의 팬미팅 MC를 맡았다.

그는 "아무튼 간에 우리 배우 김지원님은 예쁘고 사랑스럽고 귀엽고 못하는 거 하나 없는 통에 앓아 누울뻔"이라며 김지원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박슬기는 김지원을 향해 "지금도 이미 큰 사랑 받고 있지만 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길 응원할거에요! #김지원#사랑해요#응원해요#추앙해요"라며 따뜻한 응원을 건네기도.

박슬기의 글에 김지원 팬들은 "다음 번에도 MC 해주세요", "덕분에 재미있었어요", "활기찬 진행 행복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원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팬미팅 'BE MY ONE'(비 마이 원)을 개최했다.

사진=박슬기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