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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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갱년기?" 딘딘, '8월의 크리스마스' 5분 요약본에 '눈물' (1박 2일)

기사입력 2024.06.23 18:5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딘딘이 '8월의 크리스마스' 5분 요약본에 눈물을 쏟았다. 

23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딘딘이 '8월의 크리스마스' 5분 요약본을 보고 눈물 흘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군산의 명소인 '초원 사진관'에 가 보기로 했다.

문세윤은 딘딘, 나인우, 유선호가 초원 사진관을 배경으로 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못 본 것을 안타까워했다.



딘딘은 초원 사진관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더니 너무 슬프다고 했다.

초원 사진관에 도착한 딘딘은 울컥한 감정이 정리되지 않아 눈물을 글썽였다.

연정훈은 딘딘을 두고 "얘 지금 펑펑 울 것 같다"고 했다. 

딘딘은 "괜히 봤다"고 하더니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유선호는 "형 갱년기 벌써 왔어?"라고 의아해 했다. 



연정훈은 딘딘에게 갱년기가 자신보다 빨리 온 것 같다고 했다.

딘딘은 문세윤이 어느 부분이 슬펐는지 물어보자 하이라이트다 보니 임팩트 있게 해 놔서 확 빠진 것이라고 했다.
 
딘딘은 초원 사진관의 곳곳을 세상 아련한 눈빛으로 둘러보면서 "오기 전에 보고 오면 장난 없다"고 했다. 

유선호는 "아니 어떻게 5분 보고 저러지?"라며 딘딘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얼굴이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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