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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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충격의 1호 탈락...오스트리아에 1-3 완패→레반도프스키 30분+무득점 [유로 리뷰]

기사입력 2024.06.22 07:18 / 기사수정 2024.06.22 07:18

폴란드가 22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D조 2차전에서 1-3으로 완패했다.   스트라이커 레반도프스키가 부상에서 돌아와 교체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지난 2016년 대회에 첫 출전해 8강을 이끌었던 그는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도 아쉬움을 남겼다. 연합뉴스
폴란드가 22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D조 2차전에서 1-3으로 완패했다.  스트라이커 레반도프스키가 부상에서 돌아와 교체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지난 2016년 대회에 첫 출전해 8강을 이끌었던 그는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도 아쉬움을 남겼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유럽 최고의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세 번재 유로 도전이 허무하게 끝났다. 

폴란드가 22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D조 2차전에서 1-3으로 완패했다. 

스트라이커 레반도프스키가 부상에서 돌아와 교체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폴란드는 이번 대회 첫 탈락팀이 됐다. 지난 2016년 대회에 첫 출전해 8강을 이끌었던 그는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도 아쉬움을 남겼다. 

폴란드는 2패로 4위(승점0)에 머물렀고 오스트리아는 첫 승리로 3위(1승 1패·승점3)가 됐다. 

폴란드가 22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D조 2차전에서 1-3으로 완패했다.   스트라이커 레반도프스키가 부상에서 돌아와 교체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지난 2016년 대회에 첫 출전해 8강을 이끌었던 그는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도 아쉬움을 남겼다. 연합뉴스
폴란드가 22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D조 2차전에서 1-3으로 완패했다.  스트라이커 레반도프스키가 부상에서 돌아와 교체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지난 2016년 대회에 첫 출전해 8강을 이끌었던 그는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도 아쉬움을 남겼다. 연합뉴스
폴란드가 22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D조 2차전에서 1-3으로 완패했다.   스트라이커 레반도프스키가 부상에서 돌아와 교체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지난 2016년 대회에 첫 출전해 8강을 이끌었던 그는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도 아쉬움을 남겼다. 연합뉴스
폴란드가 22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D조 2차전에서 1-3으로 완패했다.  스트라이커 레반도프스키가 부상에서 돌아와 교체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지난 2016년 대회에 첫 출전해 8강을 이끌었던 그는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도 아쉬움을 남겼다. 연합뉴스


더군다나 뒤이어 열린 프랑스와 네덜란드의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면서 폴란드는 최종전 상대인 프랑스에 이기더라도 오스트리아와 승자승에서 밀려 4위가 확정됐다. 레반도프스키의 통산 세 번째 유로도 조별리그 탈락으로 마무리가 됐다. 

폴란드는 3-4-1-2 전형으로 나섰다.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골키퍼를 비롯해 야쿱 키비오르, 다비도비츠, 얀 베드나렉이 백3를 구성했다. 중원은 바르토치 슬리츠, 야쿱 피오트로프스키, 윙백은 니콜라 잘레브스키와 프르제미슬라브 프란코프스키가 맡았다. 피오트르 지엘린스키가 2선에, 크리스토프 피옹텍과 아담 부크사가 최전방에 출격했다. 

오스트리아는 4-2-3-1 전형으로 맞섰다. 패트릭 펜츠 골키퍼가 장갑을 꼈고 필립 음베네, 필립 라인하르트, 게르노트 트라우너, 슈테판 포쉬가 수비를 구축했다. 3선엔 플로리안 그릴리치, 니콜라스 자이발트가 나와 수비를 보호했다. 2선은 마르셀 자비처, 콘라트 라이머,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 최전방에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가 나와 득점을 노렸다. 

폴란드가 22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D조 2차전에서 1-3으로 완패했다.   스트라이커 레반도프스키가 부상에서 돌아와 교체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지난 2016년 대회에 첫 출전해 8강을 이끌었던 그는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도 아쉬움을 남겼다. 폴란드 선발 라인업, UEFA
폴란드가 22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D조 2차전에서 1-3으로 완패했다.  스트라이커 레반도프스키가 부상에서 돌아와 교체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지난 2016년 대회에 첫 출전해 8강을 이끌었던 그는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도 아쉬움을 남겼다. 폴란드 선발 라인업, UEFA
폴란드가 22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D조 2차전에서 1-3으로 완패했다.   스트라이커 레반도프스키가 부상에서 돌아와 교체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지난 2016년 대회에 첫 출전해 8강을 이끌었던 그는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도 아쉬움을 남겼다. 오스트리아 선발 라인업, UEFA
폴란드가 22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D조 2차전에서 1-3으로 완패했다.  스트라이커 레반도프스키가 부상에서 돌아와 교체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지난 2016년 대회에 첫 출전해 8강을 이끌었던 그는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도 아쉬움을 남겼다. 오스트리아 선발 라인업, UEFA


오스트리아의 공격으로 먼저 시작했다. 전반 8분 왼쪽에서 코너킥 이후 상황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트라우너가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에 성공했다. 


폴란드는 16분 지엘린스키가 박스 안에서 슈팅을 시도했고 음베네가 몸으로 막아냈다. 1분 뒤엔 오른쪽에서 넘어온 크로스가 뒤로 흘렀고 잘레브스키가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높이 떴다. 

폴란드의 전반 중반 공세가 길게 이어졌다. 지엘린스키와 양쪽 윙백의 전진으로 오스트리아의 측면을 공략했다. 29분 결국 피옹택이 크로스 상황 이후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동점 골을 터뜨렸다. 

폴란드가 22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D조 2차전에서 1-3으로 완패했다.   스트라이커 레반도프스키가 부상에서 돌아와 교체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지난 2016년 대회에 첫 출전해 8강을 이끌었던 그는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도 아쉬움을 남겼다. 연합뉴스
폴란드가 22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D조 2차전에서 1-3으로 완패했다.  스트라이커 레반도프스키가 부상에서 돌아와 교체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지난 2016년 대회에 첫 출전해 8강을 이끌었던 그는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도 아쉬움을 남겼다. 연합뉴스
폴란드가 22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D조 2차전에서 1-3으로 완패했다.   스트라이커 레반도프스키가 부상에서 돌아와 교체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지난 2016년 대회에 첫 출전해 8강을 이끌었던 그는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도 아쉬움을 남겼다. 연합뉴스
폴란드가 22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D조 2차전에서 1-3으로 완패했다.  스트라이커 레반도프스키가 부상에서 돌아와 교체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지난 2016년 대회에 첫 출전해 8강을 이끌었던 그는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도 아쉬움을 남겼다. 연합뉴스


오스트리아는 38분 역습에 나섰다. 바움가르트너가 박스 앞까지 전진한 뒤 자비처에게 내줬고 자비처는 한번 접고 슈팅을 때렸지만, 수비 블락에 막혔다. 

전반 추가시간은 1분이 주어졌고 지엘린스키가 박스 앞 프리킥을 직접 처리했는데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은 이대로 끝났다. 

폴란드는 후반 15분 부크사와 피옹택을 빼고 레반도프스키, 그리고 카롤 스비데르스키가 투입돼 최전방 공격진이 모두 교체됐다.

폴란드가 22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D조 2차전에서 1-3으로 완패했다.   스트라이커 레반도프스키가 부상에서 돌아와 교체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지난 2016년 대회에 첫 출전해 8강을 이끌었던 그는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도 아쉬움을 남겼다. 연합뉴스
폴란드가 22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D조 2차전에서 1-3으로 완패했다.  스트라이커 레반도프스키가 부상에서 돌아와 교체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지난 2016년 대회에 첫 출전해 8강을 이끌었던 그는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도 아쉬움을 남겼다. 연합뉴스
폴란드가 22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D조 2차전에서 1-3으로 완패했다.   스트라이커 레반도프스키가 부상에서 돌아와 교체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지난 2016년 대회에 첫 출전해 8강을 이끌었던 그는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도 아쉬움을 남겼다. 연합뉴스
폴란드가 22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D조 2차전에서 1-3으로 완패했다.  스트라이커 레반도프스키가 부상에서 돌아와 교체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지난 2016년 대회에 첫 출전해 8강을 이끌었던 그는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도 아쉬움을 남겼다. 연합뉴스


오스트리아가 다시 앞서나갔다. 후반 21분 바움가트르너가 박스 앞에서 공을 정확하게 받은 뒤 침착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골망을 흔들었다. 

폴란드는 2분 뒤 스비데르스키가 중거리 슛을 시도했는데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오스트리아는 공세를 늦추지 않았고 후반 31분 자비처가 일대일 상황에서 슈체스니에게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오스트리아는 키커로 아르나우토비치를 선택했다. 그는 오른쪽 하단을 정확히 찔러 넣으면서 3-1로 앞서갔다. 

폴란드가 22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D조 2차전에서 1-3으로 완패했다.   스트라이커 레반도프스키가 부상에서 돌아와 교체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지난 2016년 대회에 첫 출전해 8강을 이끌었던 그는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도 아쉬움을 남겼다. 연합뉴스
폴란드가 22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D조 2차전에서 1-3으로 완패했다.  스트라이커 레반도프스키가 부상에서 돌아와 교체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지난 2016년 대회에 첫 출전해 8강을 이끌었던 그는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도 아쉬움을 남겼다. 연합뉴스
폴란드가 22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D조 2차전에서 1-3으로 완패했다.   스트라이커 레반도프스키가 부상에서 돌아와 교체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지난 2016년 대회에 첫 출전해 8강을 이끌었던 그는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도 아쉬움을 남겼다. 연합뉴스
폴란드가 22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D조 2차전에서 1-3으로 완패했다.  스트라이커 레반도프스키가 부상에서 돌아와 교체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지난 2016년 대회에 첫 출전해 8강을 이끌었던 그는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도 아쉬움을 남겼다. 연합뉴스


후반 38분엔 포시가 왼발로 깜짝 슈팅을 시도했고 슈체스니가 몸을 날려 극적으로 막아냈다. 1분 뒤엔 라이머가 슈체스니를 속이고 각이 없는 상황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살짝 빗나갔다. 

추가시간은 4분이 주어졌고 폴란드에게 마지막 기회가 찾아왔다. 오른쪽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교체 투입된 카밀 그로시츠키가 왼발을 갖다 댔다. 하지만 이것마저 빗나가면서 추격에 실패했다. 경기는 종료됐다. 

폴란드가 22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D조 2차전에서 1-3으로 완패했다.   스트라이커 레반도프스키가 부상에서 돌아와 교체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지난 2016년 대회에 첫 출전해 8강을 이끌었던 그는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도 아쉬움을 남겼다. 연합뉴스
폴란드가 22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D조 2차전에서 1-3으로 완패했다.  스트라이커 레반도프스키가 부상에서 돌아와 교체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지난 2016년 대회에 첫 출전해 8강을 이끌었던 그는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도 아쉬움을 남겼다. 연합뉴스
폴란드가 22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D조 2차전에서 1-3으로 완패했다.   스트라이커 레반도프스키가 부상에서 돌아와 교체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지난 2016년 대회에 첫 출전해 8강을 이끌었던 그는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도 아쉬움을 남겼다. 연합뉴스
폴란드가 22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D조 2차전에서 1-3으로 완패했다.  스트라이커 레반도프스키가 부상에서 돌아와 교체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지난 2016년 대회에 첫 출전해 8강을 이끌었던 그는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도 아쉬움을 남겼다.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UEFA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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