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유니스가 몽환 소녀로 변신했다.
21일 F&F엔터테인먼트는 유니스가 '앳스타일 매거진' 7월 호를 장식했다고 밝혔다.
데뷔 3개월 만에 '한류연예대상'에서 트로피를 받는 등 폭풍 성장하고 있는 유니스. 그들은 이번 화보에서 평소와 다른 몽환적인 콘셉트에 도전했다.
화보 촬영 현장에서 유니스는 귀엽게 장난을 치다가도 카메라가 켜지는 순간 열정적인 눈빛을 발산하는 등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들은 '서바이벌을 통해 데뷔한 것이 활동에 어떤 도움이 됐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무대를 많이 경험해서 그런지 다들 어떻게 하면 예뻐 보이는지,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라고 답했다.
데뷔 앨범을 통해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준 그들. 유니스는 "서머퀸 콘셉트에 도전해 청량한 것도 잘 소화하는 걸 보여주고 싶다"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아직 어렵긴 하지만 힙합도 해보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니스는 연말 무대 욕심도 드러냈다. 그들은 "연말 무대에 서고 싶다. 다른 그룹과 컬래버, 유니스의 곡 리믹스 등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니스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7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앳스타일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