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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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팬페이지] LG 큰 이병규, 타격왕 수상 가능성은?

기사입력 2011.08.29 07:56 / 기사수정 2011.08.29 07:56

LG 기자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永's] 적토마 이병규 선수의 방망이가 다시금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6경기에서 그가 보여준 기록은 27타수 12안타 타율 0.444 1홈런 4타점입니다.


8월 중반까지 한때 0.328까지 떨어졌던 타율은 현재 0.336까지 올라와 있는 상태인데요.

같은 기간에 이대호 선수는 6경기 25타수 7안타 타율 0.280 1홈런 3타점으로 주춤하고 있는 상태이고 타격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용규 선수는 최근 6경기 22타수 9안타 타율 0.409로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병규 선수는 2위 이대호 선수와 단 1리 차이로 3위에 머물고 있습니다만 최근의 타격감을 고려한다면 다음 주중에 2위 탈환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더불어 시즌 후반기에 몰아치는 능력이 워낙 좋고 컨디션이 좋은 상태에서 롯데와 기아에 비해 경기 수도 여유 있게 남은 만큼 이병규 선수의 타격왕에 대한 언급이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LG팬들도 "다른 것은 몰라도 이병규 선수가 타격왕을 노려봤으면 좋겠다." "다시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가능성이 아주 낮은 것만은 아니다." "이용규 선수의 컨디션도 상당히 좋은 편이라 걱정이 되긴 하지만 컨디션이 좋은 상태에서 이병규 선수가 출장할 수 있는 경기 수가 더 많다는 점이 유리하게 적용이 될 것 같다." 등의 의견을 보이면서 그의 타격왕 수상에 대한 가능성을 주장하더군요.

만약 그가 타격왕을 차지하게 된다면 프로 원년에 기록했던 백인천 선수의 최고령 타격왕 기록(39세, 타율 0.412)이후 최고령 타격왕 기록이 되는데요. (현재 이병규 선수는 만 37세입니다.)

과연 올 시즌 타격왕 타이틀은 어느 선수가 가져가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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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병규 ⓒ 엑스포츠뉴스 DB]



LG 논객 : 永'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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