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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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5수' 미미미누에 극대노 "내 자리 쉬워 보이냐, 매우 불쾌" (티처스)

기사입력 2024.06.20 14:54 / 기사수정 2024.06.20 14:54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티처스' 전현무가 면접 중 극대노했다.

19일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이하 '티처스')는 '입시 전략 멘토' 미미미누가 압박 면접에 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전현무가 "5수생이라고 그랬죠? 벌써 질리는 스타일인 것 같은데"라며 자기소개서부터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영어 1타' 조정식도 미미미누의 각오에 'MC분들께서 아프시거나 일정이 안 맞을 때 땜빵(?)이 가능합니다'라고 쓰인 것을 보고는 "이거는 아프라는 거다"라며 발끈했다. 

이어 140만 구독자를 보유한 교육 크리에이터 미미미누가 발랄한 인사와 함께 면접장에 들어섰다. 

전현무는 "나갔다 다시 들어오세요. 본인의 절실함이 드러나야지"라고 미미미누의 면접 자세를 지적하며 '면접의 신'다운 참교육에 나섰다. 



미미미누는 "사실은 전현무 님 자리를 노린다"라고 남다른 야망을 드러내며 전현무를 저격했다. 

전현무는 "제 자리가 많이 쉬워 보였나 봐요? 매우 불쾌하네요"라며 경계했다. 

미미미누는 전현무가 아프거나 일정이 많을 때 본인이 대신하겠다며 강력한 어필을 이어갔다. 그러자 전현무는 "아프라고 고사를 지내라. 죽으라고 해라"라며 투덜거렸다. 


미미미누는 굴하지 않고 "결혼도 하셔야 하니까…암튼 즐기다 오십쇼"라며 강한 한 방을 날려 면접관들을 초토화시켰다.

계속된 미미미누의 어필에도 전현무는 "개인적으로 합격을 드릴 수가 없어요. 제가 너무 모욕감을 느끼고...내 정면에서 저 따구로 하는 건 절대 반대예요"라며 면접장을 뒤집어엎었다.

한편 미미미누는 "학생들의 말과 본심이 다른 부분을 캐치하는 것에 정말 자신 있다"라며 1타강사 '티처스' 정승제, 조정식에 지지 않는 활약을 예고했다. 

기적을 이끄는 1타 강사 정승제, 조정식, 입시 전략 멘토 미미미누, 그리고 더욱 다양해진 도전학생들이 그려갈 인생 도전기는 오는 6월 30일 오후 7시 50분 '티처스'에서 공개된다.

사진=채널A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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