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트리플에스(tripleS) 김나경이 언니 비비(BIBI, 본명 김형서)의 덕을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 18일 스튜디오 어서오고 유튜브 채널에는 '나경: 언니가 비비(BIBI)여서 나쁘지 않아요(?)'라는 제목의 '인사동 술찌' 9회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트리플에서 윤서연, 김유연, 김나경, 니엔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채연은 "나경 씨 언니는 비비 님이시지 않나. 같이 연예계 생활하는데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김나경은 잠시 당황하더니 "저는 나쁘지 않다.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의지가 된다"고 말했다. 이에 김유연은 "'비비 동생인 거 나쁘지 않아요' 이렇게 말해"라고 조언했지만, 김나경은 "언니 덕분에 덕보는 게 많은 거 같다"고 말했다.
이를 본 윤서연은 "하나 알려줬는데 왜 전혀 하지 않아"라며 웃었다.
또 언니가 어떤 도움을 줬냐는 물음에 김나경은 "언니는...언니가.."라며 말끝을 흐렸다. 윤서연은 "없네"라고 말했고, 이채연은 "채령이도 어디 가서 이러는 거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인사동 술찌' 9회는 1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 '인사동 술찌' 선공개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