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신들린 연애'에서 유인나가 MZ 무당 등장에 깜짝 놀랐다.
18일 방송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에서는 여덟 명의 점술가들이 만나기 하루 전, 이성의 사주 정보가 적혀 있는 운명패만으로 상대를 선택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훈훈한 비주얼을 가진 남자 한 명이 들어왔다. 남자는 딱 보고 '쟤네?'라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거침없이 운명패 하나를 골랐다.
묘한 긴장감 속에서 영상을 보던 MC 유인나는 "너무 무섭다. 신기한 장면이다"면서 놀랐고, 유선호는 이 남성의 직업이 무당으로 밝혀지자 깜짝 놀라면서 "너무 섹시하게 생겼다"면서 감탄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