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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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정은지 핑크빛 포착?...이정은 "날 중간 역할로 생각하는 듯" (돌싱포맨)

기사입력 2024.06.18 17:16 / 기사수정 2024.06.18 17:16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정은이 최진혁과 정은지의 묘한 기류(?)를 언급했다.

18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142회 방송분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진혁, 이정은, 정은지가 등장해 '돌싱포맨' 멤버들과 만담을 나눴다.

이날 이정은은 "정은지도 미혼이고, 최진혁도 미혼이라 날 좀 중간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정은은 "내가 껴있으면 얘기하지 편하지 않냐"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고, 김준호는 "둘이 뭐가 있냐"며 흥미를 보였다.

그런 가운데 탁재훈은 최진혁에게 "이정은 이용하지 말라"고 으름장을 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상민은 "진혁이가 이렇게 엄마 속을 썩여도, 돈을 벌자마자 가장 먼저 한 게 부모님 빚 갚는 일이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최진혁은 "입대 전 부모님 빚을 다 갚고 싶었는데, 입대 두 달 전에 청산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진짜 고마운 형님이 있는데, 당시에 현금으로 되게 큰 돈을 주면서 '빚 갚느라 돈 없을 텐데'라며 2년 치 생활비를 빌려주셨다"고 전해 감동을 더했다.


이를 듣고 있던 이상민은 "절대 그 형을 탁재훈 형에게 소개시켜주지 말라"고 당부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에 발끈한 탁재훈은 "나도 아는 동생이다"라며 "나는 대한민국에 모르는 사람 없다"며 마당발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SBS Entertainment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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