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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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소현 "데뷔 15주년, 꿈 같은 시간들"…해체한 포미닛 그리움 고백

기사입력 2024.06.18 16:27 / 기사수정 2024.06.18 16:27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포미닛 출신 배우 권소현이 데뷔 15주년을 자축했다. 

18일 권소현은 개인 계정에 "'같이'한 시간보다 '혼자'한 시간이 더 길어지는 순간을 맞이했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이맘때쯤이면 사진첩 속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는데 사진첩 속 이 순간들이 가끔은 꿈 같기도 해요"라며 포미닛 활동 시절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평범할 수도 있는 6.18이라는 날짜를 같이 의미 있게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를 본 남지현은 "정말 시간 빠르고 신기하다... 꿈 같아 정말로"라는 댓글로 공감했다. 

과거 포미닛 활동 시절이 담긴 사진에는 이들의 전매특허인 콘셉추얼하면서도 반항기 넘치는 모습들이 가득 담겼다. 

한편, 포미닛은 2009년 6월 데뷔해 '미쳐', '이름이 뭐예요', '볼륨 업(Volume Up)', '거울아 거울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2세대 인기 걸그룹으로 활약했다. 이후 2016년 현아를 제외한 멤버 4인이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며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현아와 전지윤을 제외한 멤버들은 현재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며, 권소현은 지난해 6월 종영한 KBS 2TV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 출연했다.

사진=권소현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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