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라디오쇼' 출연료를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고정 게스트 김태진과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노래 퀴즈로 나온 카라의 '미스터' 힌트를 말하며 PD는 "요즘 박명수 씨가 신경을 안 쓰는 것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힌트를 들은 박명수는 "제가 요즘 뭘 신경 안 쓰나. 대본? 대본은 원래 신경 안 썼고. 출연료? 출연료도 신경 안 쓴다. 어짜피 백날 말해봤자 소용이 없기 때문에"라고 말해 출연료에 관심을 자아냈다.
이어 지난 17일 '전설의 고수' 코너에 출연한 신성록에 대해 얘기하며 "신성록 씨가 2013년 출연한 드라마 이름을 맞춰라"라는 퀴즈를 냈다.
그러면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를 들은 박명수는 "벌써 '별그대'가 10년이 넘었다. 저도 내년에 라디오 진행한 지 10년이 가까워져 간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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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