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신인' 넥스지, 8월 21일 日 정식 데뷔…첫 EP 발매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JYP 신인' 그룹 넥스지(NEXZ)가 일본 정식 데뷔에 나선다.

넥스지(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오는 8월 21일 일본 첫 번째 EP '라이드 더 바이브 (일본어 버전) / 킵 온 무빙'(Ride the Vibe (Japanese Ver.) / Keep on Moving)을 발표한다. 

일본 첫 EP 앨범에는 '라이드 더 바이브(RIde the Vibe)' 일본어 버전과 '킵 온 무빙(Kepp on Moving)'이 더블 타이틀곡으로 자리한다. 

'라이드 더 바이브'는 넥스지의 글로벌 데뷔곡으로 힙합 기반의 리듬과 일렉트로니카의 요소를 융합한 이지 익스페리멘탈(Easy-Experimental) 장르의 음악이다. 처음이기에 느낄 수 있는 설렘, 불안함, 두근거림 등 마음 속 일렁이는 감정의 파동을 "끌리는 대로 나와 함께 이 바이브(Vibe)에 올라타보자"고 노래한다.

경쾌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이 곡은 넥스지가 현지 CF 모델로 발탁된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 '아쿠아리우스' CM송으로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 및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신보에는 더블 타이틀곡을 포함해 '니지 프로젝트' 시즌2 파이널 스테이지의 공통 미션곡 '미라클(Miracle)'까지 총 3곡이 수록되며, 일부 한정반에는 보너스 트랙 한 곡이 추가로 실릴 예정이다.

한편, 넥스지는 지난 5월 20일 첫 싱글 앨범 '라이드 더 바이브(Ride the Vibe)'를 발매하고 데뷔했다. 이들은 올여름 일본 데뷔 쇼케이스 투어 를 전개하고 더 많은 팬들과 만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