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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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같아" 조우종, 브랜드평판 1위 노린 '바프촬영 성공' (동상이몽)[종합]

기사입력 2024.06.17 23:1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조우종이 브랜드평판 1위를 노린 바프 촬영에 성공했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조우종이 바프 촬영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우종은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골프 중계를 맡으며 8년 만에 올림픽 중계진으로 복귀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조우종은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치어리딩으로 응원 챌린지 영상을 찍기 위해 직접 치어리딩 감독님을 섭외했다고 말했다.



정다은도 조우종과 함께 치어리딩 챌린지 연습에 나섰다. 

치어리딩 국가대표팀 장진우 감독이 조우종-정다은 부부, 선수들의 합동 챌린지를 지도했다. 

정다은은 숨이 차서 힘들어 했다. 조우종은 빨리 집에 가고 싶다고 했다.

장진우 감독은 아직 본 운동은 시작도 안 했다면서 인간 탑 쌓기를 진행시켰다. 

센터를 맡은 정다은은 4m 위에 올라서서 평온한 얼굴로 균형을 잡았다. 반면 아래층에 있던 조우종은 오만상을 찌푸렸다.




​​​​​​조우종은 챌린지 영상을 성공적으로 찍은 뒤 바디프로필 2주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조우종은 최근 바프를 찍고 브랜드 평판 1위에 오른 전현무를 언급하며 자신도 브랜드 평판 1위에 오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운동 11일차에 접어든 조우종은 바디프로필 촬영을 3일 앞두고 방안에서 복근 운동에 집중했다.
 
정다은은 중간 점검 차 조우종의 복근을 확인해 봤다. 조우종은 하루 4시간 운동 덕분에 복근이 생긴 상태였다. 
 
김구라는 조우종의 복근을 보고 놀라면서도 "복근이랑 얼굴이 안 어울린다"며 웃었다. 이에 조우종은 "얼굴을 어떻게 하라고"라고 서운해 했다.

정다은은 조우종의 식단 조절을 위해 배추, 고기, 깻잎으로 밀푀유나베를 만들었다.

 

조우종은 식사를 하면서 "스스로는 만족한다. 선수들을 생각하며 운동해온 것에 만족하지만 약간의 욕심이 있다"고 했다. 정다은은 욕심을 버려야 한다고 단호하게 얘기해줬다.
 
조우종은 바프 촬영 당일 정다은과 함께 스튜디오로 이동했다. 촬영 전날부터 물 한 모금도 안 마셨다는 조우종은 헬스 장비로 막판 펌핑에 나섰다.

김구라는 14일 만에 완성된 조우종의 복근과 등근육에 "박재범 느낌이 난다"고 얘기해줬다. 션 역시 조우종의 몸을 보고 감탄을 했다.

조우종은 정다은과의 커플샷 촬영부터 했다. 정다은은 '선재 업고 튀어'의 포즈를 해보고 싶다고 했다. 조우종은 힘이 없는 상태였지만 정다은을 들어올렸다. 

조우종은 커플샷에 이어 단독샷을 찍으며 바프 도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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