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진태현은 "안녕하세요 진태현입니다. 날이 더워요. 모두 수분 보충 잘하시고 이번 여름도 잘 이겨냅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진태현은 "많은 분이 저에게 사랑꾼이라고 말씀해주시는데 전 사랑꾼이 아니고 표현꾼 행동꾼입니다. 표현을 많이 하고 행동으로 보여줍니다. 아내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항상 즐겁게 살아갑니다"라고 바로잡았다.
이어 "부럽다 잉꼬부부다 질투난다 말씀들 해주시는데 그러지 마시고 오늘부터 서로의 배우자에게만 표현 많이 하시고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사랑은 말과 행동이 같아야만 가능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진태현은 박시현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1981년생으로 만 43세인 진태현은 2015년 1살 연상의 배우 박시은과 결혼해 입양한 딸을 두고 있다.
사진= 진태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