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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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캐리, "엠마스톤에 애낳아 달라는 말은 장난" 해명

기사입력 2011.08.27 20:12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미국 배우 짐캐리가 엠마스톤에게 트위터로 "내 아이를 낳자"는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5일(현지시각) 짐캐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엠마 스톤에게 충격적인 내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짐캐리는 "우리가 아이를 낳으면 통통하고 주근깨 가득한 얼굴을 가진 아이가 나올 것이다"며 "내가 만약 어렸다면 너에게 분명 청혼을 했을 것이다"면서도 "하지만 나의 얼굴엔 주름이 많고 너를 만족시킬 만한 남자 구실도 못할지 모른다"며 청혼은 아님을 분명히 했다.

마지막으로 짐캐리는 "네가 할리우드에서 항상 좋은 모습으로 남길 바란다"며 "배우로서 만족할 만한 성공적인 삶을 살길 응원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에 그의 많은 팬들이 당혹스러워 했지만 이는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짐캐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엠마 스톤에 대한 메시지는 코미디였다"고 해명하며, 단순히 장난으로 보낸 메시지임을 밝혔다.

[사진 = 짐캐리 ⓒ 짐캐리의 SNS '트위터']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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