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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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수다폭발 vs 도영 요리집중 "형제들 대화는 일방적" (나 혼자 산다)[종합]

기사입력 2024.06.15 01:0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공명과 도영이 형제 간 일방적 대화를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공명이 도영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도영은 아침부터 마시는 수액, 고로쇠물, 다슬기 가루, 꿀, 배도라지즙 등을 먹으며 건강관리를 위한 루틴을 시작했다.

도영은 자신이 현재 먹고 있는 건강관리용 식품 목록을 공개하면서 "잔병치레가 아예 없다. 쾌적한 삶을 살고 있다"고 했다. 



기안84는 도영의 건강관리용 식품 리스트를 보더니 "실버타운 식단이다"라며 놀라워했다.

도영은 친이모가 보내줬다는 산삼도 먹었다. 박나래는 산삼에 대한 지식을 뽐내면서 "저거 한 시간 동안 먹어야 한다더라"라고 얘기해줬다. 

동네 시장으로 향한 도영은 정육점에서 고기를 구입하며 뚝딱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도영은 낯가림이 심해서 그런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영은 고기에 이어 족발, 김, 라이스페이퍼 등을 산 뒤 단골 떡볶이집 앞에서 머뭇거렸다.

도영은 "도망갈까?"라고 말하며 선뜻 떡볶이집 안으로 들어가지 못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떡볶이집 앞에 'NCT도영 세트'라는 현수막이 붙어 있었던 것.


도영은 "원래도 유명했던 떡볶이집이었는데 방송 나가고 되게 많이 찾아주셨나 보다. 보자마자 '이젠 내가 못 가겠구나' 싶었다"고 했다.



도영은 너무 쑥스러운 나머지 그냥 돌아가려다가 용기를 내서 들어가 떡볶이를 포장주문했다.
  
집으로 돌아온 도영은 주먹밥, 가지 튀김 등 요리에 돌입했다. 그때 도영의 친형이자 배우인 공명이 등장했다.

공명은 요리에 집중한 도영 곁을 맴돌면서 재잘재잘 떠들었다. 키는 "이게 대화라고 할 수 있는 거냐"며 웃었다.

박나래는 "대화라기보다는 일방적인 거다"라고 했다. 코드쿤스트는 자신도 남동생이 있는 터라 원래 형제들의 대화는 일방적이라고 했다.

공명은 한참 떠들더니 이번에는 동생표 음식을 주워먹기 바빴다. 키는 공명을 두고 "쟤 진짜 많이 먹는다. 쟤 온다고 하면 1.5인분 더 시킨다"고 대식가라고 전했다.



도영은 도시락통을 꺼내서 음식을 담았다. 집에서 먹으려는 게 아니라 나가서 먹을 계획이라고.

공명은 도영이 옷을 갈아입는 동안 설거지를 해놨다. 박나래는 "진짜 우애가 좋다"며 흐뭇한 얼굴로 지켜봤다.

공명-도영 형제는 반딧불이 탐사에 나섰다. 도영은 "'반딧불'이라는 노래를 하면서 반딧불이 공부를 하며 알게 된 것들이 있다"면서 반딧불이를 직접 볼 것이라고 했다.

도영과 공명은 반딧불이를 볼 수도 있고 출사 명소로도 유명한 여주 구둔역에 도착, 반딧불이 스폿을 탐색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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