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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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클럽, 인도네시아 빅토리학교에 735만 원 기부…컴퓨터 지원

기사입력 2024.06.15 14:5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진주 팬클럽이 인도네시아 빅토리학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임영웅 팬클럽 '진주 영웅시대'는 인도네시아 빅토리학교에 735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빅토리학교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국경에 있는 학교로, 2002년 유치원으로 시작해 현재 정식학교가 됐다. 이곳에는 현재 300여 명의 학생과 17명의 선생님이 있다.

기부금은 빅토리학교에 컴퓨터 교실 설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시설이 열악해 컴퓨터를 접해보지 못한 학생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

'진주 영웅시대'는 "올해는 임영웅의 따뜻하고 선한 이미지와 영향력이 글로벌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해외 기부를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진주 영웅시대'는 2021년 이후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작년에는 장애인 축구단 '또바기'에 축구화와 유니폼을 기부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5월 25일과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앙코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오는 8월 28일 CGV에서 콘서트 실황 영화 'IM HERO - THE STADIUM' THE MOVIE를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 = 물고기뮤직,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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