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공효진이 새로운 집 인테리어 공사에 한창이다.
13일 유튜브 채널 '당분간 공효진'에는 '인테리어 공사 시작했는데 구경하실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공효진은 이사 전날이라며 공사가 끝나지 않은 집을 미리 둘러봤다.
공효진은 "파손된 바닥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민트색이 들어와야 하는데 괜찮을 것 같다"며 민트색 타일, 보라색 벽, 나무색 가구를 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당으로 향해 반려견 묘지를 놀아주던 공효진은 "집중력이 이래서 서비스견이 될 수 있겠니?"라고 묻고 친구에게 "서비스견으로 합격하면 미국에 어디든 갈 수 있대"라며 함께 여행을 다니고싶은 희망을 드러냈다.
화장실로 향한 공효진은 "바닥이 보라색이라서 뭔가 더 컨셉이 있어 보이긴 하겠다"며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이어 세면대로 향해 "이것도 벌써 왔느냐. 이 수전 너무 예쁘다. 미국 수전인데 이것만 해도, 이 집에서 진짜 비싼 가전이다 이거"라며 너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화장실에 카펫을 처음 깔아본다는 공효진은 "카펫으로 제가 한번 써보고 카펫으로 화장실을 건식화했을 때 얼마나 불편한지 또 얼마나 코지한지에 대해서 후기를 남기겠다"고 말했다.
사진 = 당분간 공효진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