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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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빈 "빌리 츠키와 단둘이 여행…마음의 준비, 긴장했다" (곽기사2)

기사입력 2024.06.14 12:03 / 기사수정 2024.06.14 12:03



(엑스포츠뉴스 상암, 이예진 기자) 곽준빈이 그룹 빌리 츠키와 여행을 떠난 소감을 전했다.

14일 서울 마포구의 한 식당에서 ENA, EBS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이하 ‘곽기사2’)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곽준빈, 송준섭 PD가 참석했다.

'곽기사2'는 여행 유튜버 ‘곽튜브’ 곽준빈이 해외 기사식당을 방문하고 평범한 현지인과 친구가 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우주베키스탄 여행 메이트로 여행초보 걸그룹 빌리의 츠키가 출격한다고 해 화제를 모았다.

츠키와 여행을 떠나는 것에 대해 "여자 아이돌이랑 둘이 떠난다는 게 츠키가 부담스러워할 줄 알았다. 마음의 준비를 했다"며 "시청자들이 보실 때 대리만족을 하실 수도 있다. 어리고 많이 여행을 안 해본 친구가 우즈베키스탄 여행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 저도 처음에는 긴장을 많이 했는데 편하게 많이 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여행지에 대한 감흥이 없는편인데 츠키가 즐거워하고 신기해하니까 저도 같이 시너지를 받아서 여행의 재미가 배가 됐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인연, 반가운 얼굴들이 함께할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는 오는 15일 오후 8시 5분에 ENA와 EBS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사진=ENA, EB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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