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대전‧세종 팬클럽이 착한 팬클럽이 됐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위드히어로 대전세종'은 지난 11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팬클럽'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착한팬클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브랜드 모금으로, 고액 기부(3,000만 원 이상)한 팬클럽 예우를 위해 마련됐다. '영웅시대 위드히어로 대전·세종'은 누적 기부금 3,199만 원으로 지역 1호 착한팬클럽이 됐다.
팬클럽 관계자는 "70여 명의 회원이 나눔에 십시일반 참여해 주셨기에 착한팬클럽이 될 수 있었다"라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가수 임영웅의 선행을 따라 저희 팬클럽도 더욱 많은 나눔을 함께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5월 25일과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앙코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오는 8월 28일 CGV에서 콘서트 실황 영화 'IM HERO - THE STADIUM' THE MOVIE를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 = 물고기뮤직,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