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찬또배기' 이찬원이 '제2회 문경 트롯 가요제'에 출격해 가수의 꿈을 꾸는 참가자들을 응원한다.
최근 문경시는 2차에 걸쳐 진행된 예심을 통해 700여 팀의 실력자 중 본선 진출팀 12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본선은 오는 6월 15일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3,0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문경시 홍보대사의 영예가 주어진다.
문경 영강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문경 트롯 가요제' 본선에는 인순이, 박서진 등 인기 가수들도 초대돼 새 트롯 스타의 탄생을 축하한다.
특히, 이날엔 '찬또배기' 이찬원도 축하 가수로 출격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찬원은 지난해 열린 '제1회 문경 트롯 가요제'에도 초대 가수로 나서 지역민들과 관람객들에게 큰 성원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다시 문경을 찾는 이찬원이 어떤 무대와 멘트로 참가자들의 꿈과 성공을 응원할지 기대가 커진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문경 트롯 가요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