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26 21:41 / 기사수정 2011.08.26 21:4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한현정 측이 중국 남자친구의 재산을 가지고 도주한 소식에 반박하고 나섰다.
한현정의 전 소속사 스타메이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밤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회사 측의 반박기사 내용이 사실이며, 남자 측에서 주장하는 부분은 모두 거짓"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한 "이런 어이없는 기사에 반박을 하기도 창피하지만, 가만히 있자니 바보가 된 것 같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스타메이드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현정이 중국에서 남자 친구를 만난 건 사실이지만, 그 사람이 너무 집착이 심하고, 성격이 안맞는거 같아서 헤어질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중국 남성은 한현정의 여권을 훔쳐간 뒤 한현정을 폭행하고 감금했고 한현정은 몰래 도망 나와서 있는 상태로, 연락만은 계속 취하고 있었던 상태"라고 전했다.
스타메이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럼에도 다시 만나주지 않는 다는 이유로 황당한 거짓 기사를 냈으며, 기사를 낸 뒤 이 중국 남성은 한현정이 다시 자신에게 돌아오면 모든 것을 거짓이라고 말해 주겠다고 다시 협박하고 있는 상태"라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한현정은 전소속사인 스타메이드엔터테인먼트와 협의해서 소송을 준비 중이다.
[사진 = 한현정 ⓒ 스타메이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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