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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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 최양락, 쌍꺼풀 수술 2회→리프팅 고백…"얼굴에 32바늘" (살롱드립2)

기사입력 2024.06.11 19:04 / 기사수정 2024.06.11 19:04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코미디언 최양락이 리프팅 시술 후기를 공개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안녕? 난 양락이야. 오늘은 내가 귄카 부르는 법을 아르켜줄게'라는 제목의 '살롱드립2'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등장해 MC 장도연과 만담을 나눴다.

"주름 하나 없으시다"는 장도연의 칭찬에 팽현숙은 "자세히 보면 있다. 다음주에 상안검 수술 할 거다"라며 별안간 수술 계획을 고백했다.

그런가 하면 팽현숙은 "최양락이 최근 리프팅을 했다"고 언급하기도. 이에 장도연은 최양락을 향해 "요즘 쁘띠 양락이 되셨다"며 "방송 끝나고 처음 뵙는데, 진짜 얼굴이 팽팽해지셨다"고 감탄했다.



최양락은 "(팽현숙이) '요즘 의학이 발달해서, 수술하고 칼 대는 게 아니라 기계로 하면 올라간다'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때 눈치를 챘어야 했는데, 시술 전날 밥도 못 먹고 물조차 금식이었다"며 "수술대 위에서 잠이 들었다 깨어났더니 얼굴에 16바늘씩 있더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보통 남자들이 머리가 짧아서 흉 자국이 보이는데, 병원에서 '최양락 씨는 매우 유리하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에 팽현숙은 "최양락 씨가 알게 모르게 성형 중독자다"라며 최양락의 쌍커풀 수술 이력을 언급했다.


그러자 최양락은 "환자복을 총 3번 입었는데, 쌍커풀이 2번 리프팅이 1번이다"고 고백했다.

팽현숙은 "사실 최양락 씨가 가만히 있으면 입꼬리가 처져서 화난 사람 같다"며 "의사에게 부탁해서 입꼬리도 올렸다"고 전했다.

사진=TEO 테오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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