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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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김희선, '생일 주점' 선물에 함박웃음…"10대였던 팬, 이젠 40대"

기사입력 2024.06.11 13:43 / 기사수정 2024.06.11 13:43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희선이 오랜 팬들의 센스 있는 생일 축하에 감동했다. 

10일 김희선은 개인 채널에 "그저 행복합니다. 팬분들의 사랑을 아직도 이렇게 과분하게 받고 있네요"라며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에는 팬들이 준비한 '생일 주점'에서 시간을 보낸 김희선의 사진들이 담겨있다. 그는 입구 앞 대형 배너에서 사진을 찍는가 하면, 계단에 이어 매장 곳곳에 위치한 사진들을 모두 담았다.

특히 애주가로 유명한 김희선은 '희선데이'로 이름이 바뀐 소주병을 들고 함박웃음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김희선은 "오늘 팬분들이 열어주신 생일 주점을 다녀왔어요.주점 안이 온통 저의 사진과 그동안 했던 작품들로 가득하네요. 언제 이렇게 다 꾸몄을까..."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그는 "팬분들 중에는 10대 때 봤던 아이가 이젠 40대가 되었네요"라며 오랜 시간 함께 했음을 알린 뒤 "데뷔 이래 2024년 생일을 또 덕분에 이렇게 즐겁고, 행복하게 보냅니다. 희링단 사랑이들 고마워"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희선은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에서 대한민국 최고 심리상담의 '노영원'을 연기하고 있으며 그는 tvN 예능 '밥이나 한잔해'에 출연하는 등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사진=김희선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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