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코미디언 미자가 남편과 해외여행을 앞둔 근황을 알렸다.
9일 미자는 "여러분 저 떠납니다요!!!! 얼마만에 해외여행인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자는 선글라스를 낀 채 여권을 손에 들고 두 팔을 벌리고 있다.
미자는 "시어머니 생신을 맞이해서 저& 어머님& 남편 함께 떠나게 됐어요! 고민고민하다가 가장 가까운 일본으로 고고씽"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미자의 글에 동료 심진화는 "효부"라며 감탄했다. 누리꾼들은 "즐거운 여행 되시길",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너무 행복해보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자는 지난 2022년 방송인 김태현과 결혼했다. 그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 53kg의 체중을 48kg까지 감량해 화제된 바 있다.
앞서 미자는 최근 "급찐급빠(급하게 찌고 급하게 빠지는) 성공"이라며 다이어트 후 군살이 실종된 근황을 자랑하기도 했다.
사진=미자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