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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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슈퍼카인데…전현무 "코드쿤스트 차, 강남에는 독일보다 많다"

기사입력 2024.06.10 09:14 / 기사수정 2024.06.11 17:05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호텔 사장 김헌성이 150억 대 모터쇼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헌성 대표가 모터쇼 현장을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헌성은 모터쇼 당일 슈퍼카 46대가 전시장으로 들어오는 모습을 지켜봤다. 운송비만 몇 천만 원이라고.

이를 본 스튜디오의 김숙은 "누가 건드릴까 겁나서 주차를 못할 것 같다"고 말하더니 차에 관심이 많은 전현무에게 탐나는지 물었다.

전현무는 "내가 LA에 살면 살 것 같은데, 우리나라에서는 탈 곳이 없다. 오죽하면 다들 인천공항 가는 길에서만 탄다"고 토로했다. 이어 역시나 차에 관심이 많은 박준형은 "살 돈이 있어도 유지비가 엄청 비싸다"고 덧붙였다.



김헌성은 가수 지드래곤의 차로 유명세를 탄 10억 원의 슈퍼카의 배기음을 듣고는 "엄청 나다. '나 8억짜리야'라고 들렸다"라며 감탄했다.

이어지는 장면의 모터쇼 전시장에서는 블랙핑크의 제니가 보유한 2억 대 전기차에 이어 코드쿤스트가 보유한 P사의 차량이 소개됐다. 

코드쿤스트의 차를 본 스튜디오의 김숙은 "이 차 많이 봤다"며 반가워했고, 박준형은 "이거는 우리나라에 택시만큼 많더라. 강남 가면 이 차가 많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전현무도 "강남에는 저 차가 독일(P사의 나라)보다 많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박준형은 "여기 부사장에세 물어봤더니 M사, P사, V사가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 제일 많이 팔린다고 하더라"고 알렸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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