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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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는못살아' 한자릿수 시청률 굴욕, " 동시간대 경쟁 드라마 만만치 않네"

기사입력 2011.08.26 09:02 / 기사수정 2011.08.26 09:0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MBC 새 수목극 후발주자 '지고는 못살아'의 아쉬운 시청률이 눈길을 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2회는 전국기준 6.9%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4일 방송된 첫회 6.2% 시청률에 비해 0.7%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지만 거물급 배우들의 총 출연에도 불구하고 수목극 꼴찌를 기록했다.

하지만 시청률 외에 드라마에 등장하는 남녀 주인공 윤상현 최지우가 방송 단 2회만에 뚜렷한 캐릭터를 만들어가며 극의 재미를 불러주고 있다는 호평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드라마 자체는 재미있는데 시청률에서 밀리네", "점점 시청률 상승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현재 KBS 2TV '공주의 남자'가 수목극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SBS '보스를 지켜라' 역시 바짝 1위를 쫓는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날 '공주의 남자'는 18.7%, '보스를 지켜라'는 16.5%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최지우, 윤상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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