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하정우가 과거 고현정, 조승우와 친했으나 연락이 끊겼다고 밝혔다.
9일 공개된 웹예능 '요정식탁'에는 '1억 명이.... 도대체 몇 명이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배우 하정우가 출연분이었다.
이날 하정우는 평소 '요정식탁'을 봤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서 (고)현정 누나도 반갑게 봤다. 연락 못한 지 오래됐다. 며칠 전에 미 피아체 갔더라. 저도 잘 갔는데"라고 운을 뗀 것.
이어 "(주)지훈이 편 봤고 현정 누나 편 봤고 (조)승우 나온 것도 봤다"고 말했고, 이에 정재형은 "승우랑 그러면 친구냐"고 물었다.
하정우는 "저보다 한 학번 빝이다. 조승우가. 이제 승우랑도 연락 못 한 지 몇십 년 됐다. 마음만 친하다. 승우도 현정 누나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현정 누나도 한 7~8년 된 것 같다. 한때 전화가 없었지 않나. 핸드폰 전화. 그때 연락이 끊겼다. 그전엔 친했었는데"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요정재형'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