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25 23:3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하석진이 첫 등장부터 안방극장의 여심을 뒤흔들었다.
25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이재동 연출, 이숙진 극본) 2회에서는 연형우(윤상현 분) 때문에 속상한 이은재(최지우 분)가 이태영(하석진 분)의 술집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태영은 은재가 늘 들르는 술집 '오로라'의 무심하고도 직설적인 바텐더. 그는 은재의 넋두리를 모두 들어주며 "남편과 속터놓고 얘기 좀 하라"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2회만에 첫 등장한 배우 하석진은 여전히 잘생긴 외모와 까칠하면서도 속깊은 캐릭터를 무리없이 소화해 낸 모습이다. 이에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하석진 등장에 바로 시선고정했다"며 "언제봐도 잘생겼다", "저 술집 어디냐. 매일같이 가고싶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출연을 반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은재와 형우의 좌충우돌 결혼 1주년 이벤트가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 <지고는 못살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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