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필돌' 에이스(A.C.E), 'KCON LA'→투어까지 美 시장 진출 본격화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에이스(A.C.E)가 'KCON LA 2024'에 출격한다.

에이스(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 강유찬)는 오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K-POP Fan & Artist Festival 'KCON(케이콘) LA 2024'에 출연한다.

에이스는 2021년 온라인으로 열린 'KCON:TACT(케이콘택트)' 이후 3년여 만에 'KCON' 라인업에 합류했다.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치고 더욱 성숙하게 돌아온 에이스의 새로운 무대에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에이스는 6월과 7월 북미 14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 투어 'REWIND US(리와인드 어스)' 개최를 앞두고 있다. 북미 투어에 이어 'KCON LA'에서 에이스와 현지 팬들의 특별한 소통이 펼쳐질 전망이다.

에이스는 지난달 31일 미스터리프렌즈와 공동 제작한 스페셜 싱글 'Supernatural'(슈퍼내추럴)을 발매하고 글로벌 음악 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Supernatural'은 한국어, 영어 버전은 물론, 스페드업과 장르별 리믹스 버전까지 메인 트랙 전곡이 발매 직후 아이튠즈와 애플뮤직의 리릭 바이럴 차트인 지니어스 차트(Hot on Genius)에 1위를 포함한 상위권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K-POP 역대 최단 기간인 발매 4일 만에 글로벌 라디오 차트(Global Top 200 Airplay Chart)에 진입하며 미국과 영국 라디오 데뷔를 예측하게 하고 있다.

3년여 만의 완전체 신곡으로 '커리어 하이'를 새로 쓰고 있는 에이스는 'Supernatural'로 더욱 다양한 무대를 이어갈 전망이다.

사진=비트인터렉티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