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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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기 정숙 뽀뽀남=영호…"격 떨어진 사람 NO" 현커설 재조명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6.06 09:0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나는 솔로' 초유의 뽀뽀 사태로 화제를 모은 정숙의 상대가 영호라고 밝혀지면서 두 사람의 '현커설'이 재조명되고 있다.

5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20기 정숙과 영호의 1 대 1 데이트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횟집을 찾았고, 술잔이 오가던 중 정숙은 "우리 숙소 들어가지 말자"며 깜짝 외박을 제안하기도 했다.

인터뷰에서 정숙은 "영호님과 데이트하고 싶다고 했는데, 꿈에 그리던 순간이어서 좋았다"고 밝히더니 "진짜 케미 잘 맞고, 쿵짝 잘 맞고 사귀는 사이 같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 말미에는 정숙의 뽀뽀남 정체가 영호로 밝혀져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 정숙은 영호에게 "남자가 이거 거부하기 있냐"고 하더니 "언제부터 뽀뽀할 거냐"며 재촉했고, 이에 입술을 내민 정숙에게 영호가 입을 맞췄다.



특히 두 사람은 '나는 솔로' 촬영이 완전히 끝난 현재에도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고, 서로를 개인 채널에서 언급하며 '현커' 의혹이 일기도 했다.

지난 23일 정숙은 개인 채널에 "안 괜찮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영호의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방송 화면을 캡처해서 올린 영호의 "타이밍 안 맞아서 목젖을 친 거 같은데, 정숙님 괜찮으시죠?"라는 말에 유쾌하게 반응한 것.

또한, 지난 30일 정숙은 "일어나 보니 댓글에 바퀴벌레가 천지네?"라는 문구와 함께 한 누리꾼의 댓글을 캡처해 첨부하며 "방송 보고 불편했다는 사람들, 방송 보지 말고 방통위에 신고하세요!! 저처럼"이라고 발끈했다.

해당 누리꾼은 정숙의 "나솔 15세인데 19금 멘트들 지금 방송에서 저러는 게 일반인인 거 같나요. 기분 더러워서 방통위에 신고하고 싶네요"라고 정숙의 자극적인 방송 모습을 꼬집었다.



그러자 이날 영호는 개인 채널에 "'나는 솔로' 20기 151회 방송 모습이 사실·편집 간에 매우 상이하고 이로 인해 정숙 님에게 악성 댓글이 많은 것을 알게 돼 제가 감히 한 말씀 드린다"고 편집에 책임을 돌리며 정숙을 두둔해 현실 커플 의혹에 불을 붙였다.

이어 영호는 "정숙 님이 촬영에서 도덕적으로 나쁜 짓 한 것도 없고 방송 이외에 사회에서도 어엿하게 생활하시는 분이다. 아무 이성과 만나는 등 격이 떨어진 사람이 전혀 아니다"라고 감쌌던 바 있다.

두 사람이 소통도 활발하는 편인만큼 앞으로 밝혀질 두 사람의 관계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정숙, 영호, SBS Plus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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