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토크쇼를 통해 근황을 전한다. 음악적 행보가 아닌 만큼 그가 어떤 말을 언급할지도 이목이 쏠린다.
지드래곤은 6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KAIST 본원 류근철 스포츠 컴플렉스 열리는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를 통해 연단에 오른다. 그는 이광형 총장과 최용호 대표와 함께 토크쇼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이 이번 토크쇼에서 AI 기술에 국산 콘텐츠를 접목한 K팝의 미래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드래곤이 지난해 새롭게 둥지를 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AI 메타버스 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가운데, 지드래곤은 소속 가수로서 어떤 비전을 제시할지 이목이 쏠린다.
특히 지드래곤은 지난 1월 갤럭시코퍼레이션과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참석하기도 했다.
사실상 음악적 행보와는 거리가 먼 가운데, 지드래곤의 이색 행보가 주목받고 있는 상황. 특히 이번 토크쇼에서 컴백 관련 스포를 전할지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해 연내 컴백 계획을 전했으며,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의 하반기 컴백을 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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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