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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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안정환, 사진 발로 찍어" vs "나는 손보다 발이 비싸" (선 넘은 패밀리)[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6.01 07:3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안정환과 이혜원이 티격태격했다.

31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인도네시아로 선 넘은 윤광민-헬레나 커플의 발리 우붓 여행기가 공개됐다.

발리 우붓이 소개되자 안정환은 "나는 안 가 본 것 같은데"라고 말했지만, 이혜원이 "가 봤다"고 곧장 정정했다.

윤광민-헬레나 커플은 인생샷을 남기기 위해 전문 사진가를 섭외했다. 유세윤은 "발리에 가면 우붓에는 사진을 위해서라도 하루라도 묵어야 한다"고 추천했다.

윤광민-헬레나 커플은 인생사진 코스인 뜨갈랄랑 논에서 발리 스윙 체험에 나섰다. 다양한 그네를 체험하는 헬레나를 윤광민은 장인 정신으로 열심히 촬영했다. 이혜원은 "여자 친구를 위한 필수 코스인가 보다"며 흥미로워했다.

송진우는 "두 분도 여행 가시면 안정환 씨가 이혜원 씨 사진을 찍어 주냐"고 질문했다. 이혜원은 "진짜 발로 찍는다"고 토로했고, 안정환은 "나는 손보다 발이 더 비싸다"고 주장했다.



이날 오스트리아로 선 넘은 윤광민-헬레나 부부의 크로아티아 여행기가 공개됐다.

윤광민-헬레나는 크로아티아 두브로니크의 절벽 카페를 소개했고, 안정환은 "여기서는 절대 싸우면 안 되겠다"라고 말한 다음 이혜원의 눈치를 봤다.

오스트리아에서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하는 윤광민-헬레나는 "이 근처에 숙소가 있으면 잘될 것 같다"고 시장 조사에 나섰다. 이에 유세윤은 "다른 생각을 했다. 이 근처에 숙소 있으면 쉬었다 갈까?"라며 짓궂은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이혜원은 "부부 아닌가?"라고 의아해했고, 송진우가 "부부끼리 피곤하니까 쉬었다 갈 수 있지 않냐"고 지적하자, "부부는 안 된다"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송진우는 "크로아티아가 저렇게 아름다운 곳인지 몰랐다. 반전 매력을 느꼈다"고 감탄했다. 이에 안정환이 "올여름에 크로아티아 가실 거냐"고 묻자, 송진우는 "곧 드라마에 들어가야 한다"고 피해갔다.

그러자 유세윤은 "'선 넘은 패밀리'는 어떡하냐"고 물었고, 안정환은 "배우가 드라마가 중요하지. 그동안 수고했다"며 송진우에게 하차를 권하며 웃음을 안겼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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