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화제의 의자왕이 애정촌에 깜짝 방문을 했다.
24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애정촌에서 짝을 이루지 못하고 돌아간 멤버들의 재도전 애정촌 11기 '한번 더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애정촌에는 의자왕으로 불리는 8기 남자 1호 김성혁이 깜짝 방문해 여심을 흔들어 놓았다.
지난 방송에서 그는 최종선택에서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눈물의 의미에 대해 "나는 선택을 끝낸 상태였고 약간 홀가분해진 상태에서 기다리고 있었다"라며 "여자분의 선택이 끝나고 아 이제 다 끝났나 하는 생각에 긴장이 풀렸다. 그리고 여자분에 대한 미안한 마음도 컸다"고 설명했다.
그는 남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해 점심을 혼자 먹게 된 여자 3호와 즐거운 데이트를 즐겼다. 여자 3호는 그에게 "내가 너 보고싶어했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고 둘은 식사가 끝나고도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애정촌 1기 여자 4호였던 한소희 역시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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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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