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미국 팬클럽이 나눔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미국동부스터디방'은 최근 500만 원을 국제기아대책기구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임영웅의 'IM HERO - THE STADIUM' 콘서트 성료와 생일(6월 16일)을 기념해 기획됐다.
'영웅시대 미국동부스터디방'은 뉴욕, 뉴저지 등 여러 지역에서 활동하며 임영웅을 응원하는 그룹이다. 이들은 음원 스트리밍, 각종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미국 내에서 임영웅을 알리기 위한 음원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팬들은 신곡 '온기(Warmth)'의 가사 "단 한 번의 용기, 단 사람의 온기 그 작은 시작이 돼 줄 수 있어"처럼, 임영웅과 함께 성장하고 어려운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임영웅이 글로벌 가수로서 도약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영웅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팬들과 만났다.
그는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을 하늘빛으로 물들였으며, 다채로운 무대와 색다른 연출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진 = 물고기뮤직,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