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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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재, '두데' 하차 앞두고 인사 "첫 방송 떄 옷 입고와…편지도 썼다"

기사입력 2024.05.31 15:1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두시의 데이트' 재재가 마지막 라디오 생방송 소감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데') '특급 이별이야' 코너에는 정영한 아나운서, 가수 최낙타, 배우 김아영, 안무가 효진초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재재는 "오늘도 끝까지 두식이만 믿고 저다운 모습으로 마무리하겠다. 마지막 생방송 재재"라고 인사했다.

그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프롬프트가 잘 안돼서 정영한 아나운서의 그녀 작가가 제 옆에서 노트북을 펼치고 앉아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한 청취자는 "오늘 째디가 마지막 방송이라고 말하는 걸 보니까 실감이 난다. 너무 슬프지만 두식이답게 이 생방송을 즐기겠다"고 사연을 보냈는데, 재재는 "우리 또 재밌게 2시간 놀다 갔으면 좋겠다. 두식이들 끝까지 (라디오) 잘 들어달라고 예고하겠다. 제가 마지막 순간이라고 편지를 써왔다"면서 장문의 편지가 있음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또 첫 방송인 지난해 5월 29일에 입은 셔츠도 꺼내입고 왔다"면서 "두식이들 오늘이 찬스다. 어떤 사연이든 읽어드리겠다"ㄱ고 덧붙였다.

재재는 6월 2일 방송을 끝으로 '두시의 데이트' DJ에서 하차하며, 안영미가 '두시의 데이트' DJ로 복귀한다.

사진= '두시의 데이트' 보이는 라디오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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