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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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변한 심규덕, 백수진 '당황'⭢박혜경과 삼각관계 돌입 (돌싱글즈)[종합]

기사입력 2024.05.31 00:59 / 기사수정 2024.05.31 00:59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심규덕을 중심으로 한 백수진, 박혜경의 삼각관계가 시작됐다. 

30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5'에서는 제주도의 둘째 날 밤, 두 번째 정보 공개를 진행한 돌싱남녀들이 서로에게 거침없이 직진하는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삼각관계의 중심 심규덕은 러닝을 끝나고 박수진을 만나 산책 데이트 약속을 잡았다. 심규덕은 샤워만 하고 같이 나가기로 결정하고 씻으러 들어간 상황.  

데이트 약속에 성공한 백수진은 빅혜경이 있는 부엌에서 나갈 준비를 하고 수상함을 감지한 박혜경은 "엇 왜 어디가게?"라고 물었다. 이에 백수진은 "잠깐 걷고 오려고"라며 어색해 했다. 



데이트 약속에 수진은 연신 웃는 모습을 보였고. 여러모로 복잡한 박혜경은 아침 약속대로 씻고 나온 삼각관계의 남자 심규덕을 발견했다.  

씻고 왔는데 백수진에게 나가자고 안 하는 심규덕에 백수진은 불안한 마음을 내비친다. 급기야 심규덕은 산책은 안가고 갑자기 아침을 먹겠다고 선언했고 백수진을 그냥 쓱 지나갔다. 백수진은 산책을 안 갈 것 같은 분위기에 부엌을 나간다.

백수진이 나간 걸 확인한 심규덕은 박혜경에게 다가갔고, 왠지 답답했던 백수진은 손세아의 방을 찾았다. 백수진은 "나는 (데이트) 가고 싶단 말이야. 오늘은 꼭 같이 하고 싶어서 내가 말을 걸었는데 자꾸 타이밍이 안 맞는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손세아의 "그래도 먹고 있을 때 말하는 게 낫지 않아?"라는 말에 백수진은 "진짜? 남사스러운데"라면서도 용기를 얻은 듯한 모습이었다. 

손세아를 데리고 다시 부엌으로 들어온 백수진은 심규덕을 발견하고 근처에 가서 앉았다. 결국 사과는 백수진이 심규덕에게 챙겨주고 박혜경과 백수진은 눈치 싸움을 시작했다.  


이번엔 박혜경이 자리를 뜨고, 박혜경이 갔는데도 백수진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어 손세아도 눈치 채고 자리를 피해주고 옷만 갈아입은 박혜경이 다시 나타났다. 

백수진은 용기를 내 "데이트하고 싶어서 아쉬워서 말하려고 했다"고 용기냈고 심규덕은 딴소리를 하며 백수진의 고백에 답변하지 않았다.

전날까지 반지를 주는 등 호감을 표현하던 심규덕이 달라지자 MC들은 물론 백수진까지 혼란스러워했다. 

사진 = MBN '돌싱글즈5' 방송 캡처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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