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1:40
게임

시티레이서, 4주년 기념 업데이트 및 기념 이벤트 발표

기사입력 2007.03.21 18:40 / 기사수정 2007.03.21 18:40

박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박나래 게임전문기자] 현대디지털 엔터테인먼트㈜(대표 전동수)는 자사의 온라인 MMO 레이싱 게임 '시티레이서'의 오픈 4주년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업데이트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A클래스 신차 CTR-R1이 출시된다. CTR-R1은 승객을 태우고 택시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 SV-TAXI 이후 처음 출시된 특성화 차량으로, 로드런너 퀘스트 수행 시 기존의 차량보다 헌터들을 따돌리는데 유리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CTR-R1의 전용 드레스업 아이템과 A클래스 전용 휠 아이템, S클래스 전용 휠 아이템과 윙 아이템 또한 추가되었다.

닉네임 시스템과 번호판 시스템이 변경된다. 오늘 업데이트를 통하여 세분화되고 확장된 닉네임이 적용되며, 이에 따라 번호판 또한 다양하게 적용된다. 번호판의 디자인도 기존의 디자인에서 탈피하여 세련된 디자인과 색으로 바뀌었다.

4주년을 맞이한 다양한 이벤트 또한 진행된다. 먼저, 게임 내에서는 3월 27일까지 코스레코드 퀘스트 진행 시 성공 기록의 맨 마지막 자리 수가 4로 끝났을 경우, 3배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로드런너 퀘스트를 진행하여 성공할 경우 1,000 ct머니의 추가보상을 더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홈페이지에서는 설문조사 이벤트가 진행된다. 3월의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하여 30명에게 문화상품권 1만 원권이 제공된다.

캐시 차량과 데칼 스티커의 할인 판매 이벤트도 진행된다. 4월 3일까지 VN-EVO차량을 제외한 캐시 차량 전 품목이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데칼 스티커는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4월 10일까지 시티레이서 4주년 기념 엠블렘 또한 구입할 수 있다. 기념 엠블렘은 한정판으로 출시된 아이템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에만 구입이 가능하며, 아이템 드랍률을 35% 상승시켜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준비한 현대디지털 측은 "시티레이서를 사랑하는 유저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바탕으로 시티레이서가 어느새 4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새로운 시작의 계기로 삼아, 앞으로도 계속 유저를 위한 시티레이서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박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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