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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근까지"…확 달라진 솔비→신봉선·박나래, 얼마나 뺀거야?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5.30 23:3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스타들이 확 달라진 비주얼을 자랑하며 다이어트 성공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가수 솔비는 부쩍 살이 빠진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솔비는 데뷔 19주년을 맞이하며 팬들과 대중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솔비는 검정색 튜브 톱을 입고 날씬한 몸매를 드러내고 있다. 댓글을 통해 많은 네티즌들은 "너무 말랐다", "옛날 모습이 나오는 듯", "대박", "더 예뻐져서 못알아봤다" 등의 폭발적 반응을 보였다.

27일에도 전시회 일정을 공유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고, 쇄골라인이 드러나는 오프숄더 의상을 입은 채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솔비는 지난해 6월, 다이어트에 대한 스트레스를 토로하며  난자 냉동으로 인해 호르몬 주사를 계속 맞아 붓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솔비는 난자를 얼린 이유로 "불안했다. 여자는 생물학적인 나이가 있지 않냐. 아이를 낳고 싶은데 언제 낳을지 모르니 보험처럼 들어놓고 싶었다"고 며 호르몬 주사를 맞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부운 상황에서 체력도 너무 많이 떨어졌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다이어트를 해야하는 내 삶이 싫더라"고 심경을 밝히며 "사회적인 시선이 절 보니까 온전한 나로 인정받아보고 싶었다. 사람을 만났을 때도 '살이 쪘다'보다는 '편안해 보인다' 이런 표현을 썼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고충을 토로했던 솔비의 다이어트 성공에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개그우먼 신봉선의 다이어트 근황도 연일 화제다. 그는 여행 중 차안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고, 해당 사진은 신봉선의 별명이 된 '아이유 닮은꼴'로 불리면서 다시한번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봉선은 나시 원피스를 입은 채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날렵한 턱선과 날씬한 팔뚝, 몸매를 자랑했다.

29일에도 "분칠하는 날"이라는 글과 함께 날씬한 몸매가 드러나는 사진을 게재했다. 



네티즌들은 "다이어트 성공 부러워요", "턱선이 살아있으시네요", "누구세요", "와우 아이돌인 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봉선은 지난 2022년 9월 100일 만에 체지방 11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신봉선은 "나쁜 습관 고쳐가며 건강하게 살 빼고 유지하며 살고 있어요. 40여 년 동안 나쁜 습관 하루 아침에 고치지는 못해도 때때로 폭식도 하지만 함께여서 고마워요"라며 다이어트 유지의 기쁨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 팜유즈 멤버로서 보디프로필 미션에 합류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박나래는 복근을 드러내며 눈에 띄게 달라진 몸매를 자랑했다.

또한 지난 4월  LG U+모바일tv '내편하자3' 기자간담회에서 다이어트 후 홀쭉해진 모습으로 처음 공식석상에 올라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나래는 "다이어트로) 혈색도 좋아지고"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건강 걱정이 이어지자, 풍자는 "그 정도로 뺀거에요?"라며 의아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박나래는 "안맞던 옷들이 다 맞는다"고 자신하며, 한혜진에게 "옷 안맞으면 주실래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현재 49kg인 박나래는 한혜진의 옷이 맞을 정도로 혹독한 다이어트를 이어갔다. 31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다이어트 후 제일 좋은 건 운동에 흥미가 진짜로 생긴 것"이라며 "운동이 재밌어요"라고 말했다. 

자신이 운동하는 모습을 보고 "'멋지다', '언니 따라 운동할 거다'라는 댓글이 좋았다"라며 뿌듯함을 전하기도.

피땀눈물을 흘려가며 노력한 결과, 건강과 아름다운 비주얼을 모두 챙기게 된 스타들에게 감탄과 응원이 더해지고 있다. 

사진=각 채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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