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김동완, 서윤아가 캠핑 데이트에 나섰다.
2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 서윤아가 심형탁, 사야 부부를 초대해 캠핑장에서 더블 데이트를 즐겼다.
공개된 영상 속 김동완은 서윤아와 산속 깊은 곳에서 캠핑을 즐겼다. 김동완은 서윤아에게 "하루 자고 갈거지? 이정도 왔으면 자고 가야지. 이 깊은 데에 캠핑장이 있었네"라며 외박을 제안했다.
서윤아는 "그래. 여기 캠핑장같지 않고 산 같아서 그게 좋은 것 같다. 내가 서울에서 오면서 날씨 다 맑게 했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동완은 "멤버한테 윤아 보여주는 건 처음이네"라며 '신화' 멤버가 등장하는 걸까 궁금해했다. 베일에 쌓인 채 캠핑장으로 다가오던 사람들은 "너무 이쁘죠. 이야 어떻게 이렇게 이뻐. 여기가 어디지?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 가는 중이다"라며 음성 변조된 채 등장했다.
함께 더블데이트를 즐길 상대는 심형탁 사야 부부. 신화 멤버가 아니라 '신랑수업' 멤버였다. 이에 MC는 "더블데이트 위험하다. 비교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 위험한 게 동완이가 워낙 잘 한다"라고 말했다.
심형탁은 "전 못 한다고요?"라며 발끈했고 이후 더블 데이트를 이어갔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