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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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 "♥미미가 내 신부라니…다른 우주에 있는 것 같아" 벅찬 결혼 소감 [전문]

기사입력 2024.05.29 07:18 / 기사수정 2024.05.29 07:1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이 구구단 출신 미미와 결혼후 벅찬 마음을 털어놓았다.

28일 천둥은 "5월 26일 보슬비가 내린 저녁 결혼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축복 덕에 저희 두사람에게 영원히 기억될 행복한 순간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평범하고 사소한 순간부터 특별한 순간까지, 모든 시간을 소중히 하고 행복으로 채워가겠습니다. 저희 두 사람 잘 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천둥은 “신부 입장하는 미미를 본 순간 다른 우주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미미가 내 신부라니 너무 행복합니다"라고 미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천둥이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차에서 내리는 미미를 바라보고 있는 천둥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KBS 2TV '세컨하우스'를 통해 4년 간의 열애 사실을 고백했고, 이후 결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1990년 생인 천둥과 1995년 생인 미미는 혼성 듀오 캣트리버(CATtRIEVER)로 활동 중이며, 26일 결혼 기념 새 싱글 'ordinary days'를 발매했다.



다음은 천둥이 SNS에 남긴 결혼 소감 전문.

5월 26일 보슬비가 내린 저녁 결혼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축복 덕에 저희 두 사람에게 영원히 기억될 행복한 순간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평범하고 사소한 순간부터 특별한 순간까지 모든 시간을 소중히 하고 행복으로 채워가겠습니다.

저희 두 사람 잘 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신부 입장하는 미미를 본 순간 다른 우주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

미미가 내 신부라니 너무 행복합니다.

사진 = 천둥·미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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