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연느' 김연아가 싱그러운 봄날같은 근황을 전했다.
김연아는 27일 오후 "5월순삭"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거울을 바라보며 셀카를 찍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턱을 괸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지그시 미소짓는 모습이며, 또다른 사진에서는 머리카락을 쓸어넘기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그의 싱그러운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한편, 1990년생으로 만 34세가 되는 김연아는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인 최초로 금메달을 따냈으며,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뒤 현역에서 은퇴했다
지난 2022년에는 5살 연하의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했다. 현재 고우림은 군악대로 복무 중이며, 2025년 5월 전역 예정이다.
사진= 김연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