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5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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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김혜윤, 울 때마다 업고 튀고 싶었다" (살롱드립)

기사입력 2024.05.27 19:39 / 기사수정 2024.05.27 19:39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변우석이 김혜윤을 업고 튀고 싶었던 순간을 꼽아 관심을 모은다. 

27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수범이들, 여기에 잠들다..|변우석 김혜윤|살롱드립 뽀나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주연 배우 변우석, 김혜윤이 출연해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이날 변우석, 김혜윤은 촬영 도중 실제로 서로에게 설렜던 순간을 언급했다. 



변우석은 "사실 거의 저희가 10개월, 11개월 촬영했는데 혜윤이가 거의 10개월을 매일 울었다"라며 "그렇게 감정을 줄 때마다 전 너무 (감정이) 잘 느껴졌다. (혜윤이가) 행복할 때도 울고, 슬플 때도 울고 (그런 씬이) 많았다. 그럴 때마다 업고 튀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혜윤은 "뭐야~"라며 변우석을 바라봐 간질간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변우석은 "저는 진짜 너무 감사하다. 그때 감정은 진짜 좀"이라고 말해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김혜윤은 "저는 실제로 찍으면서 와 든든하다, 멋있다고 생각했던 장면이 있다"라며 "제가 버스에서 화장실이 급한데 최애 앞이라 티도 못 내고 있는데 (선재가) 버스 세워 달라고 하는 장면이다. 실제 상황이었으면 굉장히 든든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TEO 테오'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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