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방송인 출신의 TV조선 기자 조정린이 모친상을 당했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정린의 모친 임정이 씨의 빈소가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층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9시, 장지는 경기 동두천 예례원에 마련됐다.
조정린은 지인들에게 모친이 숙환으로 별세했음을 밝히며 부고를 전했다.
2002년 MBC '팔도모창가수왕' 대상으로 데뷔한 조정린은 리포터, 드라마 '별을 쏘다', '논스톱 5' 등에 출연하며 활동하다 2012년 TV조선 방송기자로 전향했다.
조정린은 지난해 5월 SBS '강심장리그'로 11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조정린은 결혼 스토리와 함께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11월 29일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 =SBS, TV조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