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아이콘의 막내 정찬우가 입대한다.
정찬우는 27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정찬우는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할 예정이다.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채널을 통해 정찬우의 입대를 알리며 "정찬우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마치고 돌아올 날까지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소속사 측은 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한다고 전했다.
정찬우는 아이콘 막내지만 팀 내에서는 두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지난해 김진환이 첫 타자로 입대했으며, 정찬우에 이어 오는 6월 4일 바비가 입대할 예정이다.
한편 정찬우는 아역 배우로 연예계에 첫 발을 들였으며 이후 YG 연습생 서바이벌 'MIX & MATCH'를 통해 지난 2015년 그룹 아이콘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해 1월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아이콘 멤버 전원은 143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그룹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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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